산호세 2.9 지진
2018-01-27 (토) 12:00:00
송선희 기자
산호세가 또 한번 흔들렸다.
25일 오후 11시 22분 산호세 동남쪽 13마일 지점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칼라베라스 단층지대 3.3마일 깊이이다.
미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산호세 전역과 샌프란시스코까지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달에만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버클리에서 4.4 규모, 17일 산호세에서 3.0 규모, 23일 길로이와 왓슨빌 사이의 인터레이큰에서 3.9,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25일 오전 8시 40분에는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 5.8의 지진이 일어났었다.
<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