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한인회 공청회 개최
2018-01-26 (금) 12:00:00
송선희 기자
SV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남중국)는 정관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월 2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공고했다.
SV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제44조 정관개정에 있어 이사회가 정관개정안을 발의하며,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정관개정의 의결에 있어서는 ‘공청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적이사의 과반수 이상의 출석과 2/3이상의 찬성으로 개정한다’고 나와 있다.
정관 개정의 내용이 공식적으로 공고되지는 않았지만 이사회측은 “한인사회의 분열을 막기 위해 회장선거를 없애고 추대하는 방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리콘밸리 한인들은 개정작업으로 인해 또 다른 분열이 생기지 않고, 모범적인 공청회 진행과 후속작업을 통해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라는 한인회 본연의 존재이유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SV 한인회이사회가 공고한 공청회는 2월 2일(금) 오후 6시SV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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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