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 신년하례회
2018-01-25 (목)
손수락 기자
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의 신년 하례회 참석 목회자와 가족들이 예배를 드린후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성결교 지방회]
미주 성결교회 북가주 지방회(회장 김종수 목사)의 신년 하례예배가 지난 15일 프리몬트에 위치한 로고스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하례 예배는 북가주 지방회 교역자회 총무이자 지방회 서기인 정승구 목사의 사회와 교역자회 회장인 실로암 교회 김용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예배에서 김용배 목사는 고린도전서 2장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배 목사는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되어 있는 고린도 교회의 상황을 미국 이민교회가 부딫치고 있는 여러 척박한 현실에 빗대면서 사도바울처럼 우리가 이러한 환경과 어려움 가운데 오직 일어설 수 있는 근거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데에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의 교회와 정치를 위해, 한국 교회와 성결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위해, 그리고 이곳 북가주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특별히 성결교단 출신의 GTU 신학생 가정을 초청하여 소정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지방회장 김종수 목사가 전달하였으며 증경총회장 박수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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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