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샬롬회 월례모임

2018-01-25 (목) 12:00:00 장은주 기자
크게 작게
샬롬회 월례모임

북가주 암환우 협력모임인 샬롬회는 새해 첫 월례모임을 갖고, 환우들을 위해 더욱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가주 암환우 협력 모임인 '샬롬회'(회장 성옥희)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성옥희 회장 자택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신임 회장단과 환우, 봉사자 약 40여명이 함께 샬롬회 운영과 봉사활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옥희 회장은 "신임회장으로 회장단과 함께 샬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변의 어려운 암환우분들도 어려워마시고 함께 해 병을 이겨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각 봉사자들은 자신들이 담당하고 있는 환우들의 경과 보고등의 환우 소식을 전달했으며, 각각의 봉사활동또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크라멘토 구세군 교회는 월례회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에 예정인 유방암 예방 걷기대회에 환우들과 봉사자들이 참가하기를 건의 했다.

오는 8월 샬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문의 (916) 207-2444(성옥희 회장).

<장은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