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드와이저, 친환경 맥주 생산한다

2018-01-25 (목) 12:00:00
크게 작게
세계적 맥주 업체 안호이저 부시(AB)인베브는 미국에서 버드와이저 생산을 전량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버드와이저를 만드는 전력은 풍력, 태양열 같은 재생에너지로 조달되며, 캔맥주와 병맥주에는 '100% 재생 전력'이라는 로고가 붙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버드와이저 글로벌 부사장인 브라이언 퍼킨스는 "맥주는 3,000년간 이어져 왔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3,000년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