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예금 두자릿수 증가. 순익은 소폭 하락
한미은행의 2017년 총 자산과 예금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순익은 소폭 감소했다.
23일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분기 실적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총 자산은 52억1,04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총예금은 43억4,865만달러, 총 대출은 43억446만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14.1%, 12% 상승했다. 2017년 4분기 순익은 1,150만달러로 3분기 대비 22.9% 하락했다. 지난 한해 동안 누적 순익은 5,466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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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