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바트 열차 운행 실시

2018-01-20 (토) 12:00:00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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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바트 열차 운행 실시

새 바트 열차의 모습. [사진 bart.gov]

베이지역 대중교통 시스템 ‘바트(BART)’가 새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새 열차는 19일 오전 11시 월넛크릭 플레젠힐 바트역에서부터 오클랜드 맥아서 바트역까지 첫 운행을 했다.

바트는 작년 하반기 새 열차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24일 바트는 사우스 헤이워드 역에서 새 열차의 시범 운행을 마쳤으며, 9월부터 새 열차 10대 차량을 도입해 정상 운행할 것을 밝혔지만, 열차가 추가 시범 운전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못해 도입이 늦춰졌다.

새 열차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플라스틱 소재의 시트를 설치하는 등 세련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으며, 출퇴근 시간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승객좌석수를 줄이고 열차 차량의 수를 늘렸다.

새 바트 열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트 웹사이트(www.bart.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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