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보건국, 10세 남아 사망…“2월 중순까지 절정 예상”
▶ 멀로이 주지사, “주내 거주자 예방 접종” 권고

지난 14일 독감으로 인해 갑자기 사망한 10세 Nico Mallozzi 군 (사진출처: wfsb.com)
현재까지 16명 사망…고령자 각별히 주의해야
지역내 독감 발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세 아동이 독감으로 인해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다.
채널 3보도에 따르면 뉴캐넌에 살고 있던 4학년 남자 아이인 Nico Mallozzi가 지난 14일 독감 증세가 폐렴으로 진전돼 갑자기 사망했다.
주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2일까지 독감 관련 사망자는 모두 15명이었고 이들 모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였다. 하지만 이번 10세 아동의 독감 관련 사망으로 인해 고령자가 아닌 경우에도 독감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계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2일 주정부 예방 의학자 Pino와 Matthew Cartter 박사는 하트포드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독감시즌의 심각성을 알리며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날 멀로이 주지사도 성명서를 발표해 "우리는 독감 절정기를 몇 주 남겨 놓지 않고 있다"며" 커네티컷 거주자는 모두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라"고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독감 절정기를 2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7년 8월 27일 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의 주보건당국 통계에 따르면 총 1,015건이 독감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페어필드 카운티는 256건, 하트포드 카운티는 367건, 뉴헤이븐 카운티는 229건, 뉴런던 카운티는 58건, 톨랜드 카운티는 38건, 미들섹스 카운티는 31건, 리치필드 카운티는 23건, 위드햄 카운티는 13건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