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의회 ‘미주한인의 날’ 결의문 채택 후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 16일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에서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의 날’ 결의문 채택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최석호 주하원의원(68지구)이 발의한 결의문(Assembly Concurrent Resolution #114)을 주 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한인들이 이민역사에 기여한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애시 칼라 주하원의원(27지구, 산호세), 섀런 쿼크-실바 주하원의원(65지구), 김지민 SF부총영사,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과 김창열 이사장, 조봉남 미주한인재단 회장, 김동수 인랜드 한인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지민 SF부총영사는 "미주 한인들의 위상과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미주 한인 이민 1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뜻깊다"고 말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한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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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