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레호시자매도시연합회 윌리엄 김 부회장 취임

2018-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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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시자매도시연합회 윌리엄 김 부회장 취임
발레호시자매도시연합회(회장 김영희)는 13일 발레호시 요트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봅 삼파앤(Bob Sampayan) 발레호 시장은 4년간 임기를 수행한 김영희 회장의 활동을 치하하고 엘리샤 스튜어트 신임회장, 윌리엄 김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의 선서식을 진행했다.

발레호시는 한국의 진천군 등을 비롯해 6개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일본 아카시 50주년, 한국 진천 15주년, 필리핀 바기오 25주년 자매결연을 기념해 3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3개국 방문에는 삼파앤 발레호 시장과 함께 발레호시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여자 농구팀과 태권도팀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후원금 6,000달러가 모금됐다.

윌리엄 김 부회장(왼쪽)이 엘리샤 스튜어트 회장과 선서하고 있다. 오른쪽은 봅 삼파앤 발레호 시장 <사진 발레호시자매도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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