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지나고 죽은 트리 코스트코서 환불받아 비난
2018-01-13 (토) 12:00:00
송선희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난 다음 죽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코스트코에서 환불받은 일이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산타 클라리타의 한 여성이 코스트코에 ‘나무가 죽었기 때문에’ 가져와 환불을 요구했고, 그 여성은 환불을 받았다.
이 일은 이 여성의 행동에 분개한 스콧 밴틀리가 자신이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논평과 함께 사진을 올려 알려지게 됐다.
벤틀리는 “만약 내가 그것을 보지 못했다면 그렇게 양심없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환불정책이 까다로워지고, 물건 값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시즌제 상품의 환불 금지 조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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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