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첫 SNU 포럼 열린다

2018-0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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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 박사, 13일 뉴캐슬 도서관서 AI 현황 강연

워싱턴주 서울대 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올해 첫 ‘SNU 포럼’을 오는 13일 오전10시 뉴캐슬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사는 매릴랜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폴 앨런의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에 적을 두고 있는 최종현 박사이며 주제는 ‘인공지능(AI) 연구현황과 시각인식 능력’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가 발표한 ‘AI의 미래를 위한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발전은 건강, 교육,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가져오며 현대 사회의 여러 난제들을 풀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 차량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줄이고,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동을 수월케 해주며, 스마트 건물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도 정밀 의약품은 생명 연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다.

인공지능은 멀지않은 장래에 인간과 대등해지거나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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