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1인 비즈니스로 시작된 한국식 맛 아이스크림 '누나 아이스크림'(Noona’s Ice Cream^사진)이 텍사스에 진출한다.
홈메이드로 혼자 '누나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는 배한나씨는 텍사스에 있는 체인 수퍼마켓 센트럴 마켓 업소 9곳에 누나 아이스크림을 납품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HEB와의 계약 체결로 달라스, 어스틴, 휴스턴, 샌 안토니오, 사우스레이크, 플라노 지역에서 누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누나 아이스트림'은 맨하탄과 브루클린의 16개 가게와 스트릿마켓을 비롯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국식 풍미를 아이스크림에 담은 '누나 아이스크림'은 그 동안 ‘누룽지 맛’, ‘흑임자 맛’, ‘뽑기 맛’, ‘배수정과 맛’, ‘볶은 깨 맛’, ‘깻잎 맛’ 등으로 주목 받아왔다. '누나 아이스크림'은 최근 생강, 시나몬, 배를 섞은 배맛 아이스크림, 체리와 수정과맛이 조화를 이루는 체리맛 아이스크림 등을 추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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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