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릭슨 의원 EPA 전직 설 부인

2018-01-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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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보도는 ‘루머’…올해 주 상원 재출마 결정

에릭슨 의원 EPA 전직 설 부인
더그 에릭슨 워싱턴주 상원의원(공•펀데일)이 연방 환경청(EPA) 전직 설을 부인하고 올해 주 상원 선거에 재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EPA의 인수인계위에 임명돼 ‘투잡’을 뛰었던 에릭슨 의원은 8일 주의회 개원에 앞서 기자들에게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영입제의를 심사숙고했지만 지역구 주민들을 대변하는 일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벨링햄 헤럴드 지는 지난 5일 에릭슨 의원이 EPA의 제 10 지부 수석자문관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지만 에릭슨 의원은 이 보도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주의회 개원 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었다.

그는 지난 5일 EPA로부터 일자리 제공을 받은 것은 사실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여전히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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