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이사회는 교사들 연수회에 맞춰 사은행사를 갖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5일(금)부터 6일(토)까지 교사 연수회를 열고 교수법 지도와, 청소년기 심리 분석, 자가 치유법 등을 교육받고, 봄학기 계획 및 교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크라멘토 주립대 특수교육학 조은미 교수와 심리학박사 유기순 선생의 강의로 교수법과 심리 분석 등을 배웠으며 5일 오후 5시부터는 이사회(이사장 이미선)에서 마련한 사은행사를 가졌다.
사무라이 일식집에서 열린 사은회에는 한국학교 이미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연수에 참석한 교사 등 약 25명이 함께 했으며, 이사회에서는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미선 이사장은 "교사들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발전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의 수고가 큰 열매를 맺을 것임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학교이사회는 이날 사은회에 앞서 이사회의를 열고 지난 한예회 결산보고를 했다.
한국학교는 학예 발표와 연말 파티를 통해 후원금 1만 5,686달러 89센트를 받았으며 지출 후 총 수익은 9,270달러 21센트라고 알렸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