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임 이사장에 조혜영씨 추대

2018-01-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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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럴웨이 한인회, 오시은 신임 회장과 호흡맞춰

신임 이사장에 조혜영씨 추대
오시은씨를 회장으로 선출한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이사장에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직전 회장 조혜영씨를 영입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조씨가 백종현 추대위원장의 이사장직 권유를 수락해 오 회장과 함께 창립 10주년을 맞는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이끌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이민 와 캘리포니아 주립대(칼스테이트)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고, 칼 루터란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상업용 투자회사를 거쳐 현재 버크샤 해서웨시 부동산 회사에 소속돼 있다.

시애틀 유스 심포니 이사,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페더럴웨이 한인회 기획부장,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상임이사로도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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