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신과 함께> 연장상영 돌입

2018-0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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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우드, 페더럴웨이서…올해 첫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신과 함께> 연장상영 돌입
한국영화 <신과 함께(Along With God)>가 연장상영에 돌입했다..

<신과 함께>는 지난달 22일 린우드 올더우드몰 AMC와 페더럴웨이 센추리 영화관에서 개봉 된 후 놀라운 흥행열풍을 일으켜 연장상영이 결정됐다.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센추리 16과 XD 영화관에서도 5일 각각 개봉된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 16일만인 지난 4일 누적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 올해 첫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고, 북미주에서도 지난달 22일 개봉 후 7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려 북미주 최고흥행 기록의 한국영화로 꼽혔다.


제작기간 6년, 제작비 400억원을 들여 2부작이 동시 제작된 <신과 함께>는 인기웹툰 작가 주호민의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 등이 출연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이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는 대규모 북미 개봉기념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전세계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이다. <신과 함께-Along With The Gods>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www.facebook.com/HitKMovie 에서 유료관람 티켓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전세계 아메리칸 에어라인 노선 중 꼭 가고 싶은 곳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두 명을 뽑아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1매씩 증정한다.

본인의 공개 SNS 에 티켓 인증샷과 해쉬태그 #AWTGxAA를 함께 올려 ‘좋아요’를 많이 받은 응모자는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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