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부터 운영 중 필요한 라이선스 신청과 갱신은 ABC에서 하세요.”
플러싱의 ABC라이선스는 라이선스 취득부터 위반 티켓 해결 등 소매 업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델리와 그로서리, 리커 스토어, 바, 식당, 청과업소 등에서 필요한 담배와 리커, 푸드 스탬프, 좌대 라이선스 등의 발급 및 갱신 신청을 대행하는 것은 물론, 히어링에 참석해 벌금 조정 등도 지원,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
샘 박(사진) 사장은 “리커와 담배 라이선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탁 업소들의 런드리 라이선스 신청 대행도 해오고 있다”며 “모든 라이선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지만 특히 리커 라이선스의 경우 최단기간 획득도 가능하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에 따르면 리커 라이선스의 경우 한달 안에 라이선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식당은 예외다. 식당의 경우 커뮤니티 보드에 참석해야 하는 절차가 포함돼 있어 타업종에 비해 리커 라이선스를 받기까지 한두달이 더 걸릴수 있다는 것.
박 사장은 한인 업소들이 라이선스 갱신 기간을 놓쳐 벌금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뉴욕주는 매년, 뉴욕시는 2년마다 담배 라이선스를 갱신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기간을 혼동해 자칫 갱신을 하지 않았다가 벌금을 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다가 함정수사에 적발됐을 경우에는, 그 과정에서 억울한 사안이 있었다 하더라도 뒤집기는 힘들다고 조언했다. 함정 수사기 때문에 사진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기 때문이다. 샘 박 사장은 “서비스가 다른 곳보다 빠르고 신뢰를 주기 때문에 한번 방문한 고객들은 계속해서 찾는다”며 “전직원이 영어가 모국어 수준으로 유창하며 변호사도 상주, 까다로운 사례까지 해결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해 보험 등 종합 보험 업무도 함께 처리하고 있다. 문의:718-939-1400 주소:35-23 Farrington St. 2FL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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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