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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 교회 성탄 예배

2017-12-28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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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은 성탄미사. 31일 송구 영신예배

북가주지역 교회 성탄 예배

성탄절을 맞아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찬양대가 24일 양주섭 지휘로‘성탄절 칸타타’를 선사하고 있다.

북가주지역 개신교회와 천주교 성당은 성탄절인 25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를 일제히 거행했다.

한인교회의 성탄 예배는 24일 성탄 전야 예배에 이어 25일 성탄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일부 교회는 24일 주일에 성탄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개신교회는 24일 성탄 전야에는 간단한 예배와 아울러 각 구역별 또는 선교회별 찬양과 연극,공연등 시간을 가졌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는 이날 어린이에서 70세 이상의 소망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찬양과 ‘솔로몬의 재판’주제의 폭소 연극과 크로마 하프 연주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세주 탄생을 축하했다.


개신교회는 31일 저녁에는 송구 영신 예배,내년 1월 7일에는 2018년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된다.

한편 북가주지역 한인천주교회는 24일 성탄 성야미사, 성탄 음악제,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렸으며 31일 저녁에는 송년 감사 미사를 드린다. 그리고 2018년 1월 1일에는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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