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인 김 SF 시의원 시장직 도전

2017-12-23 (토) 06:10:2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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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6월 보궐선거 출마

제인 김 SF 시의원 시장직 도전
뉴욕 출신 제인 김(사진·민주)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이 시장직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20일 에드 리 전 시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공석이 된 시장직을 위해 내년 6월5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샌프란시스코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리 전 시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노숙자 문제와 집값 안정 등 중요한 문제 등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리 전 시장의 잔여 임기인 2020년 1월까지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김 의원 외에 안젤라 알리오토, 마크 레노전 시의원 등 2명이다.

내년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1월9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키스 프로
덕트 김광호 전무의 딸인 김 의 원은 스탠포드대와 US버클리법대를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선거에서 한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됐고, 2014년 11월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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