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화당, 내년 뉴욕주상원서 다수당 유지

2017-12-20 (수) 08:14:0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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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더 상원의원“다수당 보장하겠다”발표

뉴욕주상원이 독립민주컨퍼런스(IDC)의 민주당 합류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여전히 다수당을 유지하게 됐다.

브루클린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의 심차 펠더 뉴욕주상원의원은 18일 내년 회기에 공화당의 다수당 유지를 보장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상원 전체 의원수 63석 가운데 민주당이 32석을 차지하면서, 수적으로는 다수당이지만, 클라인 주상원의원이 이끄는 IDC 소속 의원들이 2011년부터 공화당에 협력해오면서 사실상 공화당이 주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IDC는 지난 달 앞으로 민주당과 협력하기로 합의하면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지만 펠더 의원이 공화당과의 협력을 선언하면서 이 같은 계획은 무산됐다.

지난 2012년 민주당 의원으로 선출된 펠더 의원은 IDC에 속하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공화당과 긴밀히 협조해 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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