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HL 아일랜더스 경기장 짓는다

2017-12-20 (수) 08:13:0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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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 엘몬트 벨몬트팍에

▶ 재개발 입찰경쟁서 승리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 뉴욕 아일랜더스가 메이저리그 축구(MLS) NYCFC와 겨뤘던 낫소카운티 엘몬트 소재 벨몬트 팍 재개발 입찰 경쟁에서 승리했다.

뉴욕주 경제 개발 기관인 뉴욕주 개발공사(ESD)가 19일 아일랜더스의 개발 조건을 선택했다고 다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9월 뉴욕 아일랜더스는 ESD에 연 중 150개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1만8,000석의 최신식 경기장, 43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지구, 250개 방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과 1만스퀘어피트 규모에 이노베이션 센터 건설을 입찰 계획으로 제시했었다.

브롱스 양키 스태디엄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 중인 NYCFC는 2만6,000석의 개방형 스태디엄, 4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지구, 5.2에이커 규모의 커뮤니티 공원과 2에이커 규모의 축구관련시설 건설 계획을 조건으로 내세웠었다.


1972년 낫소 콜리세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뉴욕 아일랜더스는 낫소 콜리세움 재개발로 인해 2015년 홈 경기장을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로 옮겼다. 아일랜더스 측은 바클레이 센터의 만족스럽지 못한 빙질과 관객 호응도가 지지부진한 점을 들어 롱아일랜드로의 재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었다.

이와 관련한 공식기자회견은 20일 오전 11시 벨몬트팍 경주장에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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