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대형 감세안 현실화 하루 늦춰졌다

2017-12-20 (수) 07:22:55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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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원서 가결불구 절차상 문제로 오늘 재표결

향후 10년간 1조5,000억 달러의 초대형 감세를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의 현실화가 하루 늦춰졌다.

연방하원은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세제개편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7표, 반대 203표로 가결시켰다. 민주당 전원과 공화당 12명이 법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지만 법안통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방상원도 이날 하원에서 통과직후 곧바로 표결에 부칠 계획이었으나 하원에서 통과된 세제개편안에서 절차상 문제가 발견되면서 중단됐다.


연방하원은 문제가 된 부분을 제외한 수정안을 20일 오전 다시 표결을 부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일 오후 늦게 표결 계획을 갖고 있던 연방상원의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법안 현실화는 하루가 연기됐다.

그러나 표결이 하루 늦어졌을 뿐 연방상원의 이탈자가 없어 이번 세제개편안의 통과는 확실시되고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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