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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보이스’. 프리몬트서 오클랜드 서니베일로 확대 실시

2017-12-07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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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사역통해 복음의 지경 넓힌다.

▶ ‘스타 키즈’ 다양한사역

‘원 보이스’. 프리몬트서 오클랜드 서니베일로 확대 실시

‘원 보이스’주관으로 지난 7월에 프리몬트에서 나흘동안 열린 ‘비디오 아트 여름 캠프’.

‘원 보이스’(One Voice)’가 소수 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으로 복음의 지경을 넓혀 나가고 있다.

올해로 7년째인 ‘원 보이스 민족 선교회’One Voice Ethnic Mission. 대표 유기은 목사 )의 소수민족 어린이 대상의 스타 키즈(Star Kids) 사역은 프리몬트를 넘어 서니베일, 오클랜드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원 보이스’는 2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스타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복음을 나누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역의 범위가 넓어 지면서 서니베일의 박정미 집사를 비롯 지역별 봉사자가 나서 독립적인 홈 페이지 개설과 운영,홍보 관리등의 일을 돕고 있다.

‘원 보이스’ 대표인 유기은 목사의 최근선교 보고에 의하면 프리몬트지역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홈웍 클럽을 열고 있다.

매일 5-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다.

유기은 목사는 내년부터 많은 유스 봉사자들의 대학 진학에 따라 새로운 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원 보이스’가 비영리 단체로서 ‘커뮤니티 봉사 크레딧’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홈 웍 클럽의 봉사 활동은 각 교회 유스들에게 선교현장 경험과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

또 ‘원 보이스’는 프리몬트지역에 축구와 기타 ,하모니카,여름 비디오 아트 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축구 클럽은 71명의 어린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고 있는데 코치와 도우미가 필요하다.

서니베일지역에서는 네팔과 인도,중국,태국 어린이 선교를 목표로 스타 키즈 섬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3일간의 캠프는 예배와 축구 게임,하모니카등을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네도록 하고 있다.


서니베일의 세라 팍 인근에는 인도와 네팔인들로 넘쳐나 이들 대상의 선교와 자녀에게 복음을 심는것이 필요하다. 오클랜드지역은 몽골제일교회의 오기룹산 목사가 ’스타키즈 오클랜드’ 책임자로 사역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스타키즈 프로그램으로 몽골교회에서 농구 클럽이 진행되며 취학전 아동과 어미니들을 위한 교제와 성경 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티벳,캄보디아,라오스,버마,몽골 등지에서 온 어린이들의 스타 키즈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원 보이스는 프리즈노지역 몽족 선교를 하고 있는 황인주 목사와 티벳과 아프칸 선교사들도 지원하고 있다. 유기은 목사는 “베이지역 부흥의 주역이 될 소수 민족 어린이들이 우리 곁에서 자라고 있다”면서 이들을 통한 선교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부탁했다.

원 보이스 연락처 .(408)309-9091. Kyu613@gmail.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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