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스퀘어 내걸려던 서울 홍보물 '성상업화' 비난에 포기
2017-12-04 (월) 08:03:56
▶ ˝선정적 · 여성몸 상업화 했다˝지적 많아
서울시가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등 뉴욕 전역에 내보낼 예정이었던 ‘서울광고’(사진)가 여성의 몸을 상업화한다는 지적이 일자 다른 시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뉴욕시와의 도시공동 마케팅 중 하나로 제작한 서울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속에는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옷고름에 손을 얹고 있고, 그 안에 광화문 등 서울의 대표 관광지의 이미지가 펼쳐져 있다. 해당 광고는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와 소호, 5번가 등 뉴욕시 전역의 디지털 스크린 1000여개와 버스정류장 155개에 노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광고시안이 공개된 이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는 광고가 선정적이며 여성의 몸을 상업화한다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