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경찰 피해 3층서 뛰어내려 사망
2017-11-28 (화) 07:32:16
서승재 기자
퀸즈 플러싱에서 성매매 혐의를 받던 30대 여성이 단속 경찰의 체포를 피하려 3층 창문에서 뛰어 내렸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숨진 여성(38)은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플러싱 40로드와 메인스트릿 부근 중국계 마사지팔러에서 함정수사를 펼치던 사복 경찰에게 현금을 받고 성행위 제공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지팔러 위층에 있는 아파트로 도주한 이 여성은 경찰이 아파트에 들어오려 하자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 여성은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응급차를 불러 인근 뉴욕퀸즈장로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뉴욕시 부검소는 현재 중국계로 추정되는 이 여성의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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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