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인회 김치 만들어 노인회에 전달

2017-11-22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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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송년잔치

SAC 한인회 김치 만들어 노인회에 전달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석효)는 지난 17일(금)오후 6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임원, 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한인회 현안을 논의 했다.

한인회는 연말을 맞아 김치를 통해 온정을 전달키로 한 한인회에서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김치를 담가 노인회회원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키로 결정했다. 김치는 오는 12월 14일 노인회 월례회때 전달 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또 12월 23일 오후 5시 한국에서 국악예술단을 초청해 송년잔치를 열 예정이다.


강회장은 지난 골프대회 결산 보고를 통해 총 수입 28,010달러, 총지출 6,151달러로 21,859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6일 오후 12시부터 세시간동안 있을 SF 총영사관의 영사업무를 협조 할 것과 오는 1월 중으로 허순 부회장의 주도로 열릴 시민권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 단체장 회의에서 문제 제기된 새크라멘토 지역 경계와 관할 지역의 모호한 정관내용은 내년 2월경 현 정관에 표시된 새크라멘토 관할 지역과 관련한 정관 개정을 위한 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석효 회장과 김창열 이사장, 박수현, 허순 부회장, 변청광 사무총장, 김영숙, 박종선 봉사위원장, 정몽환 신영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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