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 목회자 교육돕자, 월드미션대 후원의 밤

2017-11-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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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 목사)는 지난 4일 ‘중국학생 장학기금’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정명 총장은 “중국 목회자의 교육 후원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중국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송 총장은 “중국교회는 뜨거운 사명감과 열심만 가지고 체계적인 신학훈련 없이 현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신학의 혼돈과 목회훈련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들이 학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재정적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월드미션대학교가 학비의 60%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생 본인이 20%, 그리고 후원자들이 20%를 후원하면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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