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산불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베이지역 주말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금)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최고 기온은 70대 초반대, 리버모어는 70 중반대, 산호세 등 사우스베이 지역과 콩코드, 새크라멘토는 80대 초반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다.
최저 기온은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사우스베이 지역은 50도 초반대, 내륙지역은 40도 중반대 50도 초반대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일) 기온이 올라가 샌프란시스코 최고기온은 81도, 산호세는 89도로 높겠고, 콩코드와 새크라멘토 또한 80대 중반대를 보이겠다. 오클랜드만 80도 이하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16일(월) 새크라멘토는 70도 중반대까지 떨어질 전망이지만, 오클랜드, 산호세, 콩코드 등 나머지 베이지역은 80도대 사이 머물며 오르내리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저기온은 페닌슐라, 이스트·사우스베이 지역과 콩코드는 50도 초, 중반, 내륙지역은 40도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적색경보를 내려,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힐 지역에 시속 20~30 마일의 강풍과 시속 40~50 마일의 돌풍, 지역에 따라 시속 60마일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
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