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PSE&G 직원 사칭 주의보
2017-10-13 (금) 07:59:24
김소영 기자
▶ 2인조 이상 강도 “검침하겠다” 주택 침입 후 절도
버겐카운티에서 전력 공급업체 직원을 사칭한 연쇄 주택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주의가 요구된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최근 버겐카운티 내 11개 타운에서 13가구가 전력공급업체 직원 사칭한 절도범(사진)에 의해 털렸다. 검찰은 피해 사례의 절도수법이 유사한 점을 감안,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2명 이상으로 보이는 절도단은 허위로 조작한 사원증까지 보여주면서 버겐카운티 전력공급업체인 PSE&G 직원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후 미터기 검침을 위해 집으로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80~90대 노인들로 이스트 러더포드에 거주하는 한 90대 피해자는 10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도난당했다.
심지어 용의자들은 절도 주택을 미리 물색해 며칠 후 전기 검침을 위해 직접 방문하겠다는 편지를 미리 보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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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