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주립공원 등 단풍 절정
▶ 지난 10일부터 내달 초까지… 마케도니아 브룩·모학 등 추천

커네티컷에서 단풍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곳들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마케도니아 브룩 주립 공원의 가을 풍경
커네티컷의 가을 산들이 화려한 색깔로 단장 중이다.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에 걸쳐 인근 주립공원을 찾으면 뉴햄프셔나 버몬트까지 멀지 가지 않아도 절정의 가을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커네티컷 에너지환경보호국 (The CT Deep)에 따르면 리치필드 카운티를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은 지난 10일부터 벌써 최고 절정의 단풍을 현재 선보이고 있고 내륙의 중부 지역은 이번 주말부터 이달 말까지, 해변가의 남부 지역은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단풍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커네티컷에서는 마케도니아 브룩 주립 공원, 모학, 피플, 슬립핑 자이언트 등이 단풍 구경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힌다. 다음은 The CT Deep에서 소개한 단풍 구경 추천 코스 중 일부다.
▲Macedonia Brook State Park (Kent 소재): 코블산에 위치한 이 주립 공원에서는 타코닉과 캣스킬 산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화려한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정상에 오르는 하이킹 코스가 좁고 경사가 많아 쉽지 않다.
▲Mohawk State Forest (Cornwall 소재): 파랑색으로 표시 된 Mattatuck과 Mohawk 트레일 코스를 따라 가면 단풍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Pachaug State Forest (Voluntown 소재): Misery 산을 덮은 울긋불긋 화려한 가을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숲을 향한 길 왼쪽으로 가면 최고의 경치를 만난다.
▲Peoples State Forest (Barkhamsted 소재): Chaugnam 전망대에서 보는 단풍으로 물든 장관이 유명하다. 노란색으로 표시 된 트레일을 걷다 보면 가을 정취에 물씬 젖어 든다.
▲Shenipsit State Forest(Somers 소재) : 이곳에는 Soapstone 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멀리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망대가 설치돼 있다. 하이킹을 원하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면 된다.
▲Sleeping Giant State Park (Hamden 소재) : 자갈로 덮여진 단풍으로 둘러싸인 트레일 코스를 걷다보면 돌탑이 있는 정상에 이르게 된다. 돌탑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롱아일랜드가 북쪽으로는 하트포드 쪽의 가을 풍경이 보인다. 이 하이킹 코스는 초보나 노약자도 가능할 정도로 완만하며 1.5 마일을 걸러야 하니 물병 지참이 필수. 수준별로 나눠진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각자 수준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
송용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