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건설현장 해고 노동자 전 직장상사 총격살해후 자살

2017-10-06 (금) 08:31:37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5일 오전 맨하탄 건설현장에서 해고에 앙심을 품은 40대 노동자가 전 직장 상사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사무엘 페리(44)가 59가와 11애비뉴 인근에 건립 중인 빌딩37층에 올라가 수퍼바이저인 그리스토퍼 사이러(37)에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총을 쏜 페리도 5층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페리가 이틀 전 사이러와 크게 싸운 뒤 해고를 당한 것에 앙심을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996년 강도 혐의로 체포되는 등 전과 2범으로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