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베이 8개 교회 연합찬양제

2017-10-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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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은 미자립교회 지원

사우스베이 8개 교회 연합찬양제

산샘교회 시온 찬양대가 사우스베이연합합창제에서 찬양하고 있다.

사우스베이교회연합찬양제가 지난달 24일 남가주샬롬교회(담임목사 김준식)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연합찬양제는 사우스베이한인목사회(회장 윤목 목사)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연합찬양제는 원패밀리교회, 새창조교회, 한인소망교회, 토랜스조은교회,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산샘교회, 토랜스선한목자교회, 남가주샬롬교회가 참가했으며 사랑의부부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윤목 목사는 “이민교회의 역사는 분열과 상처가 많았지만 이제는 하나됨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며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수고하고 섬긴 교회와 목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은 헌금은 사우스베이 지역 복음화와 미자립교회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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