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연주로 여호와 찬양
▶ “지친 심령에 치유도 선사”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이 23일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 ‘찬양하라 내 영혼아’공연을 펼치고 있다.
에바다 크로마하프찬양단(단장 조광자)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열려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했다.
이날 케스트로 벨리의 섬기는교회에서 가진 에바다 크로마하프 연주회는 북가주지역 17개 교회에서 참가한 47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연주와 한 목소리의 찬양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노래했다.
정혜영 지휘와 조광자 단장 연출에 의한 이날 공연은 50여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연주로 초가을의 밤 하늘을 수놓았다.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은 이날 ‘찬양하라 내 영혼아’를 시작으로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생명의 빛’등 여러 곡을 선사했다.
또 조광자 단장과 권보애 권사등으로 구성된 중주단의 ‘우물가의 여인처럼’ 연주와 권영호,김덕호,신준식,이동우,이재석 목사로 조직된 남성중창단의 특별 출연, 박성경의 첼로 연주도 있었다.
김진수 권사(부단장) 진행의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의 첫 정기 연주회에는 250여명이 참석하여 한곡 연주가 끝날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격려했다.
조광자 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드리는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연주를 통해 이민생활에 지치고 힘든 심령들이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섬기는교회 이재석 담임 목사는 “찬양 사역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증거되고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찬양을 통해 연주자와 듣는이들이게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지난 2015년 창단된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며 개인의 영과 육의 치유와 아울러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한국 성음크로마하프 찬양단의 강귀순 회장도 참석하여 샌프란시스코 지부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25일부터 1주일간 크로마하프 지도자 강습 세미나도 갖는다.
크로마하프를 배우기를 원할경우 조광자 단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화 (510)495-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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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