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북한과 대화는 답 아니다”

2017-08-31 (목) 07:22:52
크게 작게

▶ “북한에 25년간 터무니없는 돈 지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북한 핵·미사일 대책에 대해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은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해 왔고, 터무니없는 돈을 지불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 12형’ 발사에 대해 “태평양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 전초기지 괌을 견제하기 위한 전주곡”이라며 미국령 괌 타격 위협을 계속한 직후 나온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북한이 일본 상공을 가른 ‘화성-12형’을 발사한 직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고 밝힌 데 이어 트위터를 통해서도 “위협적이고 안정을 깨는 행동이다. 세계는 북한의 최신 메시지를 아주 분명하게 받았다. 모든 옵션이 테이블위에 있다”고 대북 강경 노선을 피력한 바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