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정부들어 불법 이민 급감”

2017-08-28 (월) 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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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보부 ‘자화자찬’ 눈총

연방 이민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공개석상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불법 이민이 급감하고 있다며 트럼프의 이민단속 정책을 극찬하고 나서 ‘트럼프 띄우기’라는 눈총을 받았다.

CNBC 보도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고위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단속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대통령의 정책성과를 극찬하고, 국경장벽 필요성을 강조했다.

CNBC 방송은 국토안보부 고위 관계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채 이들이 언론들과의 동시 전화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성과를 자화자찬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7년 첫 6개월간 체포된 불법 이민자가 전년 동기 대비 43% 급증했으며, 유마 지역의 경우 밀입국 적발건수가 83%나 급감했다며 성과를 강조했다.

유마 지역의 경우, 지난 2006년에는 매일 800명 이상의 밀입국자들이 적발됐으나 장벽이 건설되면서 밀입국자가 뚝 떨어져 올해는 2007년에 비해 83%나 줄었다는 것이 국토안보부측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이민단속 정책이 성공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불체자 체포통계가 입증해준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언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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