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앨리슨 탠 후보, 소상인 표심 공략

2017-08-17 (목) 07:44:1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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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스몰비즈니스 활성화 3대공약 발표

앨리슨 탠 후보, 소상인 표심 공략

16일 앨리슨 탠(왼쪽) 후보가 소상인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탠 후보 캠페인>

앨리슨 탠 뉴욕시의원 20선거구 후보가 플러싱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하고 소상인 표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탠 후보는 16일 플러싱 경제향상지구(BID) 부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터 구 시의원과 BID는 지난 8년간 소상인들을 위해 그 무엇도 하지 않았다”며 “제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플러싱 스몰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적극 실시해 현재 어려움을겪고 있는 소상인들을 되살리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탠 후보가 이날 발표한 소상인 3대지원 대책은 ▶향후 2년내 BID 회원을 건물주나 개발업자가 아닌 소상인으로 모두 교체 ▶5년 연속으로 폐점하는 스몰비즈니스 증가하면 BID 해산 ▶BID 회원은 선출직 정치인에 기부금지 등이다.


김성수 뉴욕한인소기업센터 소장은 이와관련 “탠 후보가 스몰비즈니스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며 “소기업의 위기를 철저히 외면한 것도 모자라 대형 개발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 백개의 소기업을 파산시킨 피터 구 시의원을 대신해 탠 후보가 시의원이 된다면 소상인들은 분명히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아내인탠 후보는 오는 9월12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피터 구 시의원과 맞붙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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