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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SEC에 부실감사 벌금 620만 달러

2017-08-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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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SEC에 부실감사 벌금 620만 달러

<사진 출처=KPMG>

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기업인 KPMG가 분식회계를 눈감아 준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62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한다고 15일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SEC에 따르면 KPMG는 지난 2011년 원유 기업인 밀러 에너지 리소시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던 당시 원유와 가스 자산에 대한 분식회계에 대해 눈감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KPMG는 성명을 내고 "해결책 도달을 위해 당국자들과 완전히 협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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