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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35.39포인트 상승…21,993·71

2017-08-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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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긴장완화 3대지수 상승세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35.39포인트 상승한 21,993.7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4.52포인트 높은 2,465.84에, 나스닥 지수는 83.68포인트 오른 6,340.2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4월 24일 이후, 나스닥지수는 6월 28일 이후 가장 큰 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북한을 둘러싼 우려가 감소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종이 1.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융과 산업, 기술, 통신도 각각 1% 넘게 올랐으며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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