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잎담배·캔디 등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

2017-08-12 (토) 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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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보건국, 내달부터 시행 라이선스 허가 판매소 광고 허용

뉴욕주에서 잎담배, 캔디, 로션과 연고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용 마리화나가 판매된다.

뉴욕주 보건국은 10일 여러 형태의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를 허용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기존 판매소에서 오일과 피는 형태의 마리화나 밖에 구입할 수 없었던 환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줄 전망이며 라이선스가 허가된 판매소들의 광고도 허용하도록 하고 있다.
새 규정은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주보건국은 지난 3월 암,에이즈,파킨슨,루게릭, 간질, 척추신경섬유손상, 다발성 경화증 등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 가능 질환에 만성통증을 추가시킨 바 있다.
또한 외상후스트레스 환자들의 마리화나 처방 허용법안이 뉴욕주 의회를 통과하고 주지사의 서명절차 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한편 뉴욕주는 2014년에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직후 40개의 업체가 주보건국에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로 해당 환자들의 의료용 마리화나 구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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