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쌓은 끈끈한 우애로 우승
2017-08-11 (금) 08:06:04
서승재 기자
▶ 한국일보 주최 봉황기 축구대회 참가팀/ 97 브라더스 축구단(청년부·장년부)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 포부를 밝힌 97 브라더스 축구단 소속 선수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97 브라더스’는 1997년 3월에 13명으로 구성돼 출범한 후 현재는 18~62세에 이르는 50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는 뉴욕의 명문 한인 축구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봉황기 대회에는 청년과 장년부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국의 대학선발팀 출신으로 충북대학 코치 경력의 홍용석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플러싱의 149가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경수 단장은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선수들 개개인이 낯선 미국에서 살아가는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년간 쌓아온 선수들간의 끈끈한 우애로 올해 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97브라더스’는 2000년 당시 봉황기를 3연패한데 이어 2011~13년에도 봉황기 3연패를 기록<본보 7월31일자 A3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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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