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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K-뷰티를 전 세계에 전합니다

2017-08-09 (수)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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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업소 자랑/앱솔루트 뉴욕(ABSOLUTE NEW YORK)

뉴욕의 K-뷰티를 전 세계에 전합니다
“뉴욕의 K-뷰티를 전 세계에 전합니다.”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 본사를 둔 ‘앱솔루트 뉴욕(ABSOLUTE NEW YORK)은 설립 3년만에 전세계 70개국에 스킨 케어 및 칼라 코스메틱 제품을 수출, 급성장하고 있다.

니카 케이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중 사장이 2014년 설립한 앱솔루트 뉴욕은 세련된 한국인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스며든 제품을 내세우며 K-뷰티 바람을 뉴욕을 너머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주역 중 하나다. 미국내에서는 월마트와 아마존, CVS, 마샬 등 온라인 샵과 오프라인 체인 스토어와 전국 약 2500개 뷰티 서플라이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해외에서는 지난 5월 도미니카 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연이어 전문 매장을 설립, 브랜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500여 유통망을 갖춘 터키 체인 스토어에도 진출했으며 러시아에서도 매장 설립이 추진 중이다. 맨하탄 한복판에 연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도 세운다는 계획이다.

김현중 대표는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서 앱솔루트 뉴욕을 만날 수 있다”며 “각종 트레이드 쇼와 뷰티 관련 제품 쇼 등에서 주목을 받은데다,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의 패션에 예민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은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종교와 인종에 관계없이 특히 개발도상국의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브로우 펜슬과 립스틱, 립그로스, 잡티를 가려주는 파우더 등 칼라 코스메틱 제품과 녹차와 오이, 레티놀 등이 함유된 클렌징 티슈, 페이스 마스크, 스킨 토너 등 스킨 케어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라클 뮤신’ 세럼과 아이 트리트먼트, ‘퓨어 페이스 오일’ 등 고급 라인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앱솔루트 뉴욕은 회사의 급성장에 발맞출 인재 모집에 나서고 있다. 미국내 합법적 취업이 가능하고 영어에 능통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치과보험, 병가, 유급 휴가, 분기별 우수 사원 포상, 직무에 따른 초과 근무 수당 및 출장 수당, 직무 관련 교육 지원 등이 제공된다. 지원 부서는 세일즈, 어카운트 코디네이터, 구매, 창고 업무 와 디스플레이 제작을 관할하는 로지스틱스 분야, 디자인, IT 등이다.

김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수익만큼 혜택이 직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라며 “성실하고 열정이 있다면 얼마든지 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많은 인재들이 회사의 문을 두드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 워싱턴 본사에는 7만 스퀘어피트의 웨어하우스와 쇼룸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총 약 1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의 K-뷰티를 전 세계에 전합니다

한편 12살 때 미국에 온 1.5세 김현중 대표는 사회 환원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주한인 청소년재단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건립 후원금으로 4000달러를 기부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개발센터(AABDC)가 수여하는 '2010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인 50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퀸즈 상공회의소로부터 경제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지원:HR@ABSNEWYORK.COM (지원부서기재 이력서 제출) 문의:516-399-2045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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