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은 7일 올해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앨리나 김(보스턴 칼리지), 이채림(에모리대), 제니 윤(브랜다이스대), 저스틴 김(브라운대), 레슬리 박(코넬대), 정세령(TCNJ), 박연환(MIT), 후이센 루(예일대) 등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 또는 예비대학생 8명이다.
특히 올해 박 변호사가 초빙교수로 강의를 시작한 강원대학교 법대생 중 김지현씨를 포함해 2명이 추가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3,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 측은 6월20일~7월15일 접수된 100여명의 신청자들의 자기소개서와 에세이, 추천서 등에 대한 심사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앤드류 박 변호사는 "장학금 신청자들의 에세이를 보면서 상당수 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는 데 놀랐다'며 "특히 중국 학생 중에서도 훌륭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서 중국인 장학생도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형빈 장학재단 자문위원장은 "심사는 에세이를 비롯해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할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내달 14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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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