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미비한 퀸즈와 브루클린 일부 지역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확장될 전망이다.
뉴욕시 교통국은 최근 ‘자전거 우선 구역(Priority Bicycle Districts)'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까지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에 75마일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 구역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선정 지역은 총10군데로 퀸즈는 잭슨 하이츠, 코로나, 글렌데일 등 3군데, 브루클린은 부쉬윅, 베드포드, 이스트 뉴욕, 브라운스빌, 플랫부쉬, 보로 팍, 맨하탄 비치로 7군데이다.
교통국은 이들 지역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고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미비한 점을 주요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보로 팍, 코로나, 베드포드 지역의 커뮤니티 보드 위원들은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이번 계획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교통국 측은 이번 선정 지역의 각 커뮤니티와 최대한 의견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