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VIP 프로그램 시작

2017-07-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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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VIP 프로그램 시작

<사진=DCA>

뉴욕시 소비자국(DCA)은 19일 모의 인스펙션을 통한 스몰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인 ‘VIP(Visiting Inspector Program)’를 시작했다. 따라서 DCA의 시니어 인스펙터가 제공하는 정보와 교육을 통해 업소들은 노동법과 소비자 보호법 등 인스펙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뉴욕시에서는 매년 3,500여개의 비즈니스가 DCA로부터 사업 라이선스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nyc.gov/dca)를 방문하면 된다. DCA는 2014년 빌 드 블라지오 시장 취임 직후와 비교해 현재 소상인들에 대한 벌금이 50% 이상 낮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DCA 관계자들이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비즈니스 교육행사를 실시, 라이선스 규정과 소비자 보호 법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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