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세탁인 네트워크 강화

2017-07-18 (화) 08:45:44
크게 작게

▶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뉴저지한인세탁협,지원약속

차세대 세탁인 네트워크 강화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와 뉴저지한인세탁협회는 15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모여 차세대 세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회장 박상석)와 뉴저지한인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차세대 세탁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협회는 지난 15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회장단 모임을 갖고 앞으로 차세대 세탁인의 네트워킹 강화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상석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장은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차세대 세탁인 발굴과 직원을 위한 계획을 구상하기로 했다”며 “일단 젊은 한인 세탁인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한 다음,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한인들이 세탁업계로 유입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협회는 빠르면 올해 연말 차세대 세탁인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음 모임은 뉴저지에서 열릴 예정으로 커네티컷 한인세탁협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