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화당 폴 메시, 뉴욕시장 선거 출마 포기

2017-06-29 (목) 07:53:5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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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맬리오타키스 경쟁 유력

올해 뉴욕시장 선거에 도전했던 폴 메시 공화당 후보가 선거자금 부족을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메시 후보는 28일 “경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후원금이 필요하지만 불행하게도 현역 시장보다 더 많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출마 포기 성명을 발표했다.

실제 메시 후보는 이미 선거자금으로 400만 달러 이상을 사용했지만, 본격적으로 경선이 시작되기 전까지 경쟁자인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보다 후원금을 더 많이 모을 수 없다는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력한 공화당 후보였던 메시 후보가 낙마하면서, 올해 뉴욕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드블라지오 시장과 공화당의 니콜 맬리오타키스 뉴욕주하원의원간의 싸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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