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금융인·리더 육성한다
2017-06-29 (목)
이진수 기자
▶ 노아은행, 12주 일정 대학생 인터십 실시
노아은행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턴 사원들이 27일 포트리 지점에서 열린 웍샵에 참가해 경영진 및 부서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아은행>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금융인 및 리더 육성에 나섰다.
지난 5월 대학생 인턴사원 8명을 선발해 현재 12주 일정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노아은행은 이 프로그램이 한인 자녀세대가 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아은행은 더 많은 한인자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인턴 사원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고 향후 더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신응수 행장은 “노아은행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턴사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우수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인턴사원들이 한인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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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