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또 둘로 쪼개져
2017-06-29 (목) 06:45:17
조진우 기자
▶ 조정위,김재권 회장 직무정지시키고 박균희 회장 선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가 또 다시 2개 단체로 쪼개졌다.
미주총연 조정위원회는 24일 버지니아의 한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현 김재권 회장의 총회장 직무를 정지시키고 제27대 회장으로 박균희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
앞서 지난 5월 LA에서 개최된 미주총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재권 회장이 27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바 있다. 그러나 미주총연 조정위에서는 김재권 회장의 연임을 인정하지 않고, 이날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미주총연은 수년 전부터 유진철, 이정순, 김재권 회장을 거쳐 오면서 서로 법적소송을 벌이는 등 잦은 분규로 미주 동포사회의 지탄을 받아오고 있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