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로 파송받는 이협승 이지영 선교사가 25일 주님의 한빛교회 안성일 담임 목사 집례의 파송예배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협승 이지영 탄자니아 선교사의 파송예배가 지난 22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주님의 한빛교회(담임 안성일목사)에서 열렸다.
이협승 선교사는 하나님의 강권으로 선교지로 떠나게 되었음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지영 선교사는 지난 17년간 여러 모양으로 선교훈련을 체험하고 쌓아온것이 바로 오늘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내가 아닌 그분의 계획안에서 충성 헌신 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안성일 담임 목사는 ‘하나님이 하신다(요5:30)’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선교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라는대로 복종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권면에 나선 위성교목사(뉴라이프교회)는 성육신의 선교를 부탁했으며, 이어 손원배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는 이들 부부는 만나면 언제나 선교이야기만 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탄자니아에 가셔서 온 마음과 몸을 불태울것을 당부했다.
이상백고문(북가주 기독실업인회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기독교 윤리강령에 따른 언행일치의 일터사역으로 하나님의 지경을 확장시킬것을 권유했으며 이어 강승태회장(북가주 기독실업인회)은 선교 헌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현재 CBMC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장으로 활동하는 이협승 선교사는 미래창조부 한국과학재단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대학과 탄자니아 정부와 만성적인 식량난과 전력 부족을 해결하는 에너지 개발에 집중하는 ‘적정기술센터’의 센터장으로 오는 7월부터 4년간 거주하며 사역을 펼치게 된다.
현재 각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떠한 기구나 물건들을 수집 하고 있다.
문의: 이협승 (408)665-9256, hsrhee@yahoo.com